Turn을 보통 돌다 정도로 알고 있을 것이다. 이 돌다의 느낌을 살려 '일단 돈 이후에 다른 무엇인가가 된다'라고 개념을 잡고 넘어가면 아래 표현들이 왜 저렇게 해석되는지 이해될 것이다.
-Turn on
켜다, (성적으로) 흥미를 끌다.
Do you mind if i turn on the light?
You know how to turn me on.
-Turn off
끄다, (성적으로) 흥분을 잃게 하다.
Please turn off the TV before you leave.
His attitude turns me off.
-Turn up
나타나다, 소리를 높이다.
She didn't turn up for the party last night.
Can you turn up the music?
-Turn down
거절하다, 소리를 줄이다.
He turned down the job offer.
Please turn down the volume at night.
-Turn around
돌아서다.
He turned around when he saw something scary.
-Turn in
반납하다, 제출하다, 잠자리에 들다.
You must turn in your pass when you leave.
I'm about to turn in.
-Turn out
결과가 ~이 되다, 만들어내다.
The seminar turned out to be this product.
-Turn over
뒤집다, 채널을 돌리다.
And turn over the steak before basting.
Please turn over the chanel.
-Turn against
적대적으로 변하다.
She turned against her former friend for a silly reason.
-Turn to
~에 의지하다.
There's no one he can turn to.
흔히들 터닝포인트라는 말은 잘 알고 있다. 무엇인가 나에게 전환점을 준 사건이라는 식으로 표현할 때 한국에서도 자주 쓰는 단어이다. 그 단어에서도 Turn을 하고 나서 내가 다른 마음가짐을 가졌거나,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게 되었다던가 식으로 가는 것이니, 이걸 생각하면 위의 표현들도 아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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